저녁 사준다고해서 달서구 샤브샤브 찾아봤어요
가까이 있던 송현동 폴인샤브 로 결정했어요
주차장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항상 지나가면서 사람 많길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와봤어요
* 영업시간 11:30 ~ 21:30 *
< 송현동 폴인샤브 메뉴판 >
런치 , 디너 가격이 동일하답니다
소고기샤브 11,000원
해물샤브 14,000원
달서구 샤브샤브 셀프바
월남쌈야채 코너 부터 살펴봤어요
양배추, 적배추, 당근, 새싹, 오이, 샐러드
여기는 전체적으로 컨디션 괜찮았어요
샐러드는 소금이 많이 들어갔는지 살짝 짜더라구요
셀프바 소스류는 4가지 있어요. 월남쌈소스, 칠리소스, 땅콩소스 등등
소스는 구성이 조금 아쉬운편 월남쌈소스는 돈까스소스맛이 나고..
후르츠칵테일 퍼묵퍼묵했어요
야채 셀프바 에는 숙주, 깻잎, 부추, 유부청경채, 대파, 감자, 떡 등등
깻잎은 파먹힌 부분이 많았고 시들시들했어요.. 깻잎 좋아하는데 흑 ㅠ
팽이버섯, 목이버섯, 칼국수면, 라면, 호박 등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던 송현동 폴인샤브 셀프바
육수는 매운거 안매운거 반반 나와서 취향 존중 해주는 육수 ~
안매운 육수는 멸치맛이 강하게나고 매운육수는 살짝 첫맛이 칼칼하답니다
셀프바 다녀왔더니 야채 넣고 이미 끓이고있네요
소고기샤브 2인 주문했고 거의 바로 나왔어요
적당한 양 !
아참 호박죽이랑 스프도 있으니
식전에 가볍게(?) 한그릇씩 ㅋㅋ
달서구 샤브샤브 장점 !
빨리 익어서 성격급한 사람들한테 딱이죠
비빔밥 재료가 있어서 맛있게 비벼줬어요
셀프바에 노란색이 날치알 처럼 생겼었는데 단무지니까 속지마세요
김치는 국내산 김치라고해서 몇개 담아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익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배부르게 멋었어요
결제하고나니 서비스로 강냉이 1인 1봉지 주셨답니다
소소한 선물로 식사 마무리 ~
굳이 아쉬운점 하나 꼽자면 먹고있는데 접시를 치운다는점...
빨리 치우고픈 마음은 이해하나 살짝 아쉬웠어요
< 송현동 폴인샤브 위치 >
: 대구 달서구 월배로 401 폴인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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