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 추워져서 뜨끈뜨끈 국물이 생각이 나던 날,
겨울에 먹기 좋은 감자탕 먹으러
현충로역 맛집 으로 알려진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에서
뜨끈 ~ 한 뼈전골 먹고 왔어요 :)
70세 이상 고객 감자탕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
앞에 있는 캐릭터가 실제 남자탕 대표님과 똑같이 생겨서 신기했어요
<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영업시간 >
Open 10:00 / close 24:00
아침부터 점심, 저녁, 야식까지 먹을 수 있는 시간 :)
현충로역 맛집 답게 내부가 꽤 넓었던 식당
단체 모임해도 충분할 정도의 규모였어요
이미 식사를 끝내고 간 손님도 있지만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어서 수시로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커피믹스 마시면서 후식까지 챙겨먹을 수 있어요
당연히 우리도 한잔씩 따뜻하게 마셨다 + 사탕도있음
<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메뉴판 >
1인 메뉴인 뚝배기 종류도 다양하고
여럿이서 푸짐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전골류도 있어요
그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나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남녀노소 먹을 수 있는 곳
주문을 하고나면 밑반찬이 깔끔하게 세팅된답니다
겉절이김치, 깍두기, 겨자소스, 오이고추
깔끔하면서도 뼈전골이랑 잘 어울리는 조합
겉절이는 갓 무친듯한 느낌이라 정말 맛있게 먹고 셀프바에서 리필까지해서 먹었어요
간이 세지 않아서 퍼묵퍼묵하게 되던 김치
셀프바는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겉절이, 단무지, 오이고추, 깍두기 등등
뼈전골 과 찰떡 조합인 반찬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금방 나온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뼈전골 소자
28,000원 으로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고
세명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
팽이버섯, 깻잎, 우거지, 등뼈 , 수제비 등등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던 뼈전골
뜨끈뜨끈하게 인덕션에서 끓여먹을 수 있는게
겨울에 딱 입니다
뼈 크기도 남다른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큼직하면서 부드럽고 잘 고아져서 뼈랑 살이랑 자동으로 분리되더라구요
시래기 진짜 지금까지 먹은 감자탕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었던거같아요
뼈전골 에서 중요한 등뼈 고기도 가득 들어있고
쏙쏙 분리돼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간이 잘 되어있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랑 와도 남녀노소 잘 먹을 수 있어요
구수하면서 진한 뼈전골 육수
오랜시간 끓여낸듯한 깊은 맛이 나네요
끓이면 끓일수록 깊어지는 느낌
밥 안먹으려 했는데 참을 수 없었어요...
흑미밥으로 되어있어서 더 고소하고 국물 살짝 적셔서 고기올리고
맛있는 겉절이까지 올리면 완성되는 푸짐한 한입
더 안먹으려 했는데...
깍두기가 시원하게 잘 익어서 리필했답니다
겉절이는 모두가 좋아할 감자탕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던 푸짐한 양
시래기 좋아해서 엄청 골라먹었는데도 아래쪽에 더 있어서 놀랐어요
수제비도 많이 들어있어서 열심히 골라먹었답니다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던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탄산으로 시원하게 속을 내려주면서 다시한번 식사 시작 ㅋㅋ
푸짐하고 뜨끈뜨끈 하게 끓여먹기 좋은 뼈전골 !
< 남다른감자탕 대구앞산점 위치 >
: 대구 남구 대명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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