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갔다가 핫하다는 여수 빵집 단디 다녀왔다
그 중에서도 소금빵이 맛있다고 유명했는데
품절될까봐 미리 전화하고 킵 해둔후 픽업해봤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넘 좋았던 카페
< 여수 빵집 단디 영업시간 >
11:00 ~ 18:00 / 일요일 휴무
빵 소진 시 조기 마감 할 수 있으니, 단디 인스타 확인
특이하게 소금빵도 3종류 있었는데 기본 소금빵, 밤바다, 찰옥수수
어떤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기본 여수바다 빵으로 결정 !
예약 안했으면 빵 못먹을 뻔 ㅠㅠ
오전에 갔는데도 여수 빵집 단디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 ㄷ ㄷ
여수 소금빵 외에도
포카치아 / 마르게리따 / 깜빠뉴 종류의 빵들이 있고
가격도 착한편이라 마음에 들었던 곳
여수 빵집 단디 음료 및 커피 메뉴판
아메리카노3,500원 으로 아주 착했답니다
감성카페답지않게 저렴했던 커피가격
손님들이 꽤 있었어서 전체적인 내부는 못찍었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여수 빵집
감성감성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던 여수 빵집 단디
카메라를 절로 들게 하는 인테리어 였어요
베이킹도 하나하나 직접 한다고 하셨는데
쿠킹룸이 진짜 크고 깨끗했어요
크크크 차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차에서 후루룩 마시기 딱 좋았던 아메리카노
산미없이 진하고 깔끔한 맛이었는데
하나는 연하게 해주실 수 있다해서 연하게 마셨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빵
비주얼 너무 좋아서 먹기 아까운건 안비밀
소금빵 2,500원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 4,9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고소한 빵냄새 말모말모 버터향 솔솔 끝내준다 ~
크림치즈 덩어리 보이려나..
진짜 재료 아낌없이 팍팍 넣어서
눈으로도 확인가능했던 무화과크림치즈깜빠뉴
퍽퍽할거라는 고정관념 날려버린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크림치즈깜빠뉴
입맛이 섬세한 남자친구가 먹자마자
반죽을 잘한다고 칭찬했답니다 ~
여수 빵집 중에서도 담백짭짤
빵 맛있는 카페답게 부드럽게 갈라지던 여수 소금빵 !
맛있어서 혼자 다먹은건 안비밀 ^^
은은하게 올라오는 버터향이 넘 향기로웠답니다
< 여수 빵집 단디 위치 >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1길 상가 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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