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성로 라멘집 데이트 하기 위해
맛있는 식당 없을까 찾던 중
티비에 많이 나왔던 멘야하나비 에서 마제소바 먹고 힐링하고 왔어요
중앙로역 2번출구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면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던 곳
번화가에 위치해서 밥먹고 쇼핑까지
일석 이조로 할 수 있던 동성로 데이트
< 영업시간 >
open 11:00 ~ close 22:00
Break time 15:00 ~ 16:00
낮부터 밤까지 운영하는 곳이라
점심 혼밥 하기에도 좋고 밤에는 술한잔 하기에 딱이었던 분위기
바쁜 요즘 해외여행가기 힘든데
놀러온 기분도 나고 분위기도 좋았던 멘야하나비
서울에서 유명하다고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창가자리가 있는 동성로 라멘집
제대로 하는집 찾아온거같아 괜히 뿌듯 ^~^*
맛도 취향 껏 주문할 수 있는데
보통맛, 간을 세게한 맛 입맛에 따라 주문할 수 있어요
분위기 좋았던 바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일본에 놀러온 기분까지 나서 더 좋았답니다
깍두기와 생강 반찬은 테이블에 있어서
따로 리필 부탁드리지 않아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식기류와 각종 조미료도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어서 좋았던 동성로 라멘집 :)
도니꾸 마제소바 14,000원
시오라멘 10,000원
1인 만원대에 데이트 하기에도 좋았던 분위기 좋은 동성로 라멘집
다진 고기와 돼지고기, 다진파,마늘, 부추, 김 등등
계란 노른자까지 톡 ~ 올려져있어서 비주얼 굿굿
국물 좋아하는데 육수 리필까지 가능해서
넉넉하게 맛보고 올 수 있었어요
비주얼도 좋은데 국물이 진짜 몇시간동안 끓인 육수라서
마시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함이 팍~ 느껴지던,
육즙 좔좔 흐르는 비주얼에 한번 감동
먹고나서 입에서 살살 녹는거보고
두번 감동 받았던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계란 반숙 정말 잘 되어있고
간까지 잘 되어있어서 부드럽고 담백했던,
면발이 얇으면서도 탱글하고 쫄깃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느끼하지않아서 먹고나서도 깔끔하게 마무리한 식사
먹다가 중간에 밥까지 슥슥 비벼먹으면
양도 많아지고 맛도 두가지로 즐길 수 있던 마제소바
좋은 분위기에 데이트까지 잘 하고 왔던 동성로 라멘집 인정
< 멘야하나비 위치 >
: 대구 중구 동성로 2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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