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남자친구와 저녁 데이트 위해
대구 앞산 초밥 맛있는 야미네코스시 다녀왔어요
< 영업시간 >
OPEN 11: ~ CLOSE 21:00
BREAK TIME 15:00 ~ 17:00
* 5월부터 화요일 휴무 (4월 휴무 없음) *
입구에서 보이는 넓직한 내부
대구 앞산 초밥 하면
아기자기하고 작은 공간만 생각했는데
넓직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았답니다
혼밥 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커플들 앉아서 창가 보면서 식사해도 좋을듯한 분위기
오픈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던 식당
메뉴 리뉴얼 중이라 안내해주셔서
참고하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된다하셨어요
귀여운 미니어처 구경하다보면 금방 세팅되는 메뉴
아기자기하게 곳곳에 잘 꾸며둬서 구경할 맛 나더라구요
깔끔하게 세팅되는 기본 반찬은 샐러드와 장국
상큼한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입맛을 돋구고
장국은 진한 정통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건 서비스로 받은 메뉴인데
이번에 출시되지 않을까 슬쩍 기대해봤어요
간장 베이스 소스가 잘 베어있고
부드러운 살결이 잘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대구 앞산 초밥 비주얼 대박이지않나요
모듬초밥 12P 20,000원
생연어 / 구운연어 10p 18,000원
코카콜라 500ml 2,000원
우선 맛잘알 남자친구가 주문한 모듬초밥
종지에 계란찜, 미니우동, 락교, 생강
그리고 연어와 알, 밥이 들어있어서
비벼먹을 수 있는 식사류도 같이 나와서 푸짐푸짐
활광어, 생연어, 참돔, 참다랑어, 참다랑어대뱃살,
대게살, 초새우, 단새우, 술찜전복, 관자,
장어, 소고기 로 구성되어있어서 고급미 뿜뿜
대구 앞산 초밥 왜 인기있는지 알거같은 재료들
비린맛 없이 신선했고 달달함까지 느껴졌어요
흔히 고급 요리라고하는 참치도 나와서
와사비에 간장 콕 찍어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
연어로만 구성된 메뉴도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반은 생, 반은 구운거라 식감이 달라서 먹는 재미까지 있던 야미네코스시
밥은 찰기있고 밥양 자체는 적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와사비는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취향껏 넣어 먹을 수 있는데
꽤 센 와사비라 마음에 들었어요
이거 완전 별미 였는데
밥에도 간이 되어있고 푸짐하게 담아져있어서
비벼서 슥슥 먹으면 한공기 뚝딱
대구 앞산 초밥 좋아하는 아이들과 오면
인기 만점일거같은데 탱글했던 우동,
계란찜은 혼다시맛이 살짝 나서 오묘하면서 땡기는 맛
구운 연어는 조금 더 두툼하게 썰려있어서
담백함을 느끼기 좋았고
생은 신선하고 탱글함이 느껴져서 더 맛있었던거같아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던 데이트 장소, 굿굿 !
< 야미네코스시 대명점 위치 >
: 대구 남구 안지랑로 1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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